3월 일상 기록
💫240306

열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오니 일이 산더미였던 한 주,,
하루종일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 일을 마무리하고
문득 돌아본 하늘이 너무 멋있어서 찰칵.🌆
💫240312

엄마가 유튜브 보다가 맛있어 보인다며 보여주길래
봤더니 생활의 달인에 나온 떡집이었다.
바로 주문하려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에 딱 두 번.
화, 토 오전 11시에 오픈한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난 토요일 아침에 주문했다.
나는 입맛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냥 시중에 파는 떡
같은데 엄빠는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한 2주 만에 다 먹은 것 같다.
(상호명은 풍기민속떡집)


이것 또한 엄마의 부탁으로 주문했다. ㅋㅋㅋㅋ
빵순이인 엄마가 특히나 좋아하는 빵이 이 크림빵인데
어디서 봤는지 대왕크림빵이 있다며 사달라고~~
(알고 보면 엄마가 나보다 더 신세대일지도..🙄)
먹어보니 빵이 더 부드러웠고 안에 크림이 엄청 많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삼립! 또 만들어주세요~~
💫240316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만난 친구들.
이태원 오면 무조건 가는 할랄가이즈!
언제 먹어도 존맛탱이다.👍🏻


돌아다니다 빈자리가 있어 겨우 들어온 카페.(주말에 이태원, 한강진은 절레절레다.)우연히 찾은 곳인데 인테리어도 꽤 예뻤다.

디저트와 커피도 맛이 괜찮았다.
돌아다니다 찾은 곳이라 카페 이름을 모르겠네;;

근 3개월을 못 봤더니 그동안 각자 여행 다녀온 곳에서
이렇게 기념품을 사 와준 친구들.
(물론 나도 준비했다. 근데 사진이 없네..)

귀염뽀짝한 핸드크림까지~~





얼마 전 생일이었던 나는 선물을 이렇게나 왕창 받았다.
고마와 친구들아~~❤️💚💛🧡

2차로 이동하기 전, 멀쩡할 때 사진도 찍고~~


본격적인 수다타임을 갖기 전에 하이볼 먼저!
이날도 친구들과 수다를 피우며 스트레스 해소했다.
이 맛에 애들 만나쥐~~💃
💫240318


월요일부터 울산 출장,, 이런 줸장😭
저녁 먹고 숙소 근처에 천이 있길래 가봤더니
정말 예쁘게 조성해 놨던.
산들산들 바람도 부니 산책하기 아주 좋았다.
💫240330

오전에 피부과 갔다가 마침 근처가 이케아라 들렀다.
딱히 살 건 없지만 구경하러 ㅎㅎ

이케아 오면 밥부터 먹어야지요~
첫끼라 이것저것 욕심내서 담다 보니 왕창 담았다..
항상 느끼지만 이케아 음식.. 맛은 그저 그렇다.

쇼핑하고 야무지게 아이스크림과 밀크쉐이크까지.👏
우유 맛이 아주 진해서 맛있었다.
귀염뽀짝한 우리 지아.
이제 못 본 지 한 달 됐는데 너무너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