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투어 : 의왕백운호수, 용인동백호수공원 (feat. 육아대장)
💫240512

지난 주말 엄마와 함께 찾은 곳, 육아대장.
올여름휴가 때 지아 보러 베트남에 또 갈 예정인데
그전에 지아 옷이랑 장난감들을 구경할 겸 다녀왔다.


창고형 유아용품 매장으로 온라인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아기용품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저렴한 것 맞는 듯!

아기 옷 구경만 한 시간은 한 것 같다..ㅎ
귀엽고 예쁜 옷들이 어찌나 많던지..!
고모 돈 많이 벌어야겠어 지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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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일이면 이곳저곳 드라이브 다니느라 바쁘다.
날이 좋아서 산책할 겸 처음 가 본 의왕 백운호수.(그늘이 없어 더워 죽을 뻔했다.)


호숫가 근처에 카페가 있어 쉬어 가기도 좋고
오리배 타는 곳도 있었다. (뙤약볕에는 타기 힘들 듯..)

공원 옆으로 롯데아울렛도 있어서
다음에는 롯데몰 구경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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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인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회전초밥 먹어주고~~


산책하기 좋은 용인 동백호수공원.
여기는 의왕에 비해 그늘이 많이 걸을 만했다.


이렇게 예쁜 꽃들도 가득했다.
꽃에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가운데 광장(?)은 바람이 솔솔 불어 너무 좋았다.
플리마켓식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공원 옆 이마트에 주차를 해서 주차비를 안내기 위해
이것저것 쇼핑했다. 주차비 몇천 원 아끼자고 10만 원
넘게 결제하는 사람 나야 나.🙋♀️
(마침 여름잠옷이 필요해서…ㅋㅋㅋㅋ)
최근 백일이 된 우리 지아는 벌써 뒤집기를 했다..!
보통 5~6개월에 뒤집기를 한다던데
너무 빠른 거 아니니 지아야~~~

언니 왈, 모빌이나 장난감 노래를 틀어주면 혼자
잘 놀다가 잘 잔다는 지아. 너무 순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