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일상 기록

💫230218

할머니댁 갔다가 오랜만에 뒷산에 산책하러-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매우 좋았던 날.
매일매일이 이 날 같았으면🙏


💫240219

우울한 한 주의 시작을 우리 만두로 달래기~~
요즘 틈만 나면 보는 우리 만두 사진.
이제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 기분.. 우리 만두 얼렁 보구싶다구요!!😭

처음 해보는 자동차 검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빠 끌고 감.🤣)

체계적으로 딱. 딱. 딱. 진행하는데 공장 같아서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지루할 것 같다.

공용주차장에 누가 요렇게 귀여운 공간을…!
고양이 네가 나보다 낫구나~~

광고 보고 솔깃해서 들어갔다가 패키지 구성에
한 번 더 놀라서 바로 결제해 버린..
(안 그래도 필라테스 해보고 싶었다. 정말로.)

지금까지 꾸준히 한 시간씩 하고 있는데
정적인 운동임에도 은근히 힘들고 땀 뻘뻘 난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오히려 스트레칭이
너무 잘돼서 몸이 개운하다!


💫240222

겨울 막바지에 내린 하얀 눈.
올해 보는 마지막 눈이겠구나 싶어 아쉬움 한가득이다.
겨울아 벌써 끝난 거니..?😭

내일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에 오빠와 언니가
꼭 사 와 달라고 부탁했던 장아찌 사러-
이것 때문에 한 시간 반을 달려 이천까지 다녀왔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지만!
정말 내가 먹어본 설렁탕 중에 제일 맛있고
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김치에 손이 안 갈 정도다.
택배도 된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택배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