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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

베트남 가족여행 2~4일차 💫240224 베트남에서의 둘 째날 아침! 눈 뜨자마자 따끈한 지아 품에 안고 여유 부리기~~ 얌전히 잘도 자는 지아. 트림하는 지아 분유 먹고 트림해야 해서 몸을 세우는데 불편해하면서도 잠이 쏟아지는지 몽롱~~ 그 와중에 또 미소 한 방 날려주는 지아! 고모 쓰러져.. 지아야..🥹 오전에는 미역국에 반찬으로 간단히 먹고 오빠 데리고 밀크티 가게로~ ㅎㅎ 여기서는 흑당밀크티 제일 큰 사이즈를 단 돈 3천 원에 먹을 수 있다!!👍🏻 오후에는 오빠랑 둘이서 오토바이 타고 장 보러- 오랜만에 오토바이 타니 옛날에 오빠랑 같이 배낭여행 했던 생각이 나 기분이 몽글몽글했다. 그때가 너무너무 그립다,, 엄마가 좋아하는 분팃느엉 포장하러- 얼마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나 6인분에 만 원 중반 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2024. 3. 17.
베트남 가족여행 1일차 💫240223-0304 드디어 우리 지아 보러 베트남 가는 날~~ 매번 베트남에 가면 이 도시 저 도시 구경 다니느라 매우 바쁘게 이동하며 여행했는데 이번에는 지아 보러 가는 거라 열흘동안 오빠네서 아주 잘 먹고 잘 자고(?) 푹~ 쉬다 왔다. ✌️ 💫240223 설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값이 너무 사악해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비엣젯과 함께.. 또르륵.. 심지어 시간대도 마음대로 못 정했다.. (새벽 3시 기상 힘들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이른 아침을 먹으려 했지만 문 연 곳이 카페 포함 네 군데뿐,, 던킨에서 도넛과 커피로 요기만 했다. 오빠가 부탁한 밥솥과 내가 따로 구매한 것들을 받으러~~ 이 맛에 해외가쥥~~ 우리 분명 체크인할 때 수화물 다 맡기고 왔는데 짐 왜 이렇게 많은 거야... 2024. 3. 13.
정선 가볼만한 곳, 아리힐스 병방치스카이워크/육백마지기 최근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정선! 정선에 간 김에 이곳저곳 뽈뽈거리며 구경 다녔다. 📍병방치스카이워크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스카이워크뿐만 아니라 짚와이어, 짚라인, ATV 등 다양한 레저가 준비되어 있어 주말에는 꽤 붐볐다.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갔는데 나무 숲 사이에 글램핑도 있었다. 가격은 4인기준 10만 원대 초반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해서 이용할 만하다. 가격은 인당 2천 원으로 이것 역시 저렴한 편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적당한 가격인 듯싶다…) 바닥이 유리라 흠집이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이렇게 신발 위에 덧신을 신어야 한다. 엄마랑 이모는 무섭다고 해서 아빠랑 둘이 도전👊 얼마나 높길래 무섭다는 거야~~ 유리가 불투명해서 그런.. 2024. 1. 27.
제천 가볼만한 곳, 의림지 📍의림지 지난번에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후, 근처 제천에 있는 의림지에 다녀왔다. 제천에 꽤 자주 가는 편이기에 나름 제천부심(?)이 있다고 자부했지만,,🤷‍♀️ 관광안내도를 보니 그 유명한 청풍호 케이블카도 타 본 적이 없고.. ㅎ 의림지는 용추폭포와 유리전망대가 메인인 것 같아 산책하며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겨울이고 흐린 날이어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산책길도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소나무와 저수지가 정말 멋있었고 잔잔하게 구경하기 좋았다. 의림지가 호수인 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신라시대 때부터 있었던 저수지라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메인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은 거의 없었던,, 밑에 흐르는 게 용추폭포이지만 겨울이어서인지 폭포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뿌옇게 반투명이었다가 사람이 올라가.. 202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