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의 일상 (feat.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240524

어제저녁 늦게 급하게 내려오게 된 여수 출장.
자고 일어나니 보이는 여수 바다〰️

나름 바다뷰 숙소이지만 전날 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침에 일 가기 전에 본 바다가 처음이자 마지막,,


📍반야돌솥밥

오전에 일을 후딱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들린 남원.
작년에도 잠깐 들러 밥만 먹고 간 적이 있는데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또 오게 되었다.
반야돌솥밥 남원 맛집 인정~~

식당 바로 앞에 천과 함께 산책길이 있어
소화시킬 겸 걸었는데 날씨도 좋고 길도 예뻤다!

5월의 장미🌹


📍원각사 전망대

바로 근처에 전망대가 있어 차로 후딱 다녀왔다.
시야가 맑아 뷰가 정말 멋있었던 남원.
이번이 남원 방문 두 번째인데 올 때마다 마음에
쏙 드는 남원이다. 어쩌면 살기 좋은 도시일지도?!


💫240525

사당에서 핫하다는 즉석떡볶이집 애플 하우스.
무침만두가 유명하다는데 매콤하니 평범한 맛〰️
배고파서 떡볶이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다 보니 매번 만날 때마다
선물교환하기 바쁜 요즘이다.
고마워 칭구들아〰️〰️

요즘 빠진 보드게임 ㅎㅎ
보드게임카페에서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다 보니
4~5시간 순삭.. 이럴 거면 카페 갈 걸,,😂

이번 달 생일인 친구들이 있어 소소하게 촛불만..
(초가 너무 요란해서 눈치 보였던 건 안 비밀,,)
5월생들아 생일 축하해!!!🎉🎉

요즘 애들은 또 이렇게 찍는다고….
매번 따라가기 벅차네,, 크흠


💫240528

하늘이 정말 예뻤던 날.
예쁜 구름을 보니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것 같아 슬푸다.
(더운 건 딱 질색인 1인)


💫240529

이번엔 포항 출장.
(요즘 왜들 난리니..?😭)
엄마가 싸준 삼각김밥으로 휴게소에서 아점을 먹었다.

나의 소박한 1박 2일 짐.
미니캐리어 사고 싶었는데 마침 이모2께서 선물로
주셔서 요즘 출장 때마다 아주 잘 쓰고 있다.
캄솨합니다 이모!

새로 장만한 브랜든 워시백.
여름휴가 때 베트남 여행을 대비해 구매했는데
요즘 산 것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왕추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지아.
네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ㅜㅠㅜ🩷🧡❤️

매운맛 지아.🔥
순딩이라 혼자서 잘 놀고 잘 웃지만 한 번씩 짜증 낼 때도
있는데 그 모습마저 귀여워.. 고모 중증이다 그치..?

이런 건 대체 어디서 찾는 거야~~~
진짜 우주최강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