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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월 둘째, 셋째 주 일상 기록

by purehell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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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더니
내가 좋아하는 스콘을 만들어주겠다던 엄마.
드디어….!

(전부터 스콘 만들어달라고 백번은 말한 것 같다.)

 



제법 그럴싸한 스콘 완성🍞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고 아몬드 가루로 만들어서
다 부서지고 텁텁했지만,,
그래도 고마워 엄마..


💫240112



2월이면 태어날 조카를 위해 (예비) 고모가 나섰다!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처음에 헤매어서
하루에 한 짝씩, 이틀에 걸려 완성했다.

(청룡의 해라서 용 그림으로..)

만두야 조금만 기다려~~ 고모가 보러 갈게~~


💫240113



날이 너무 좋아 근처 용인으로 드라이브 슝슝🚗




가다 아무 식당이나 찾아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에버랜드 바로 앞 식당이었다.
맛은 쏘쏘~~




용인농촌테마파크 구경을 갔는데
겨울이라 꽃도 없고 세상 삭막했지만
그래도 날이 좋아 기분전환 제대로 했다.
(입장료는 3,000원인데 겨울에는 좀 깎아주지..)




장 보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는데
민트초코 음료가 있길래 홀린 듯이 구매.
(그렇다. 나는 민초파다.)
역시 시원하니 맛있었다.😋




오빠가 집에 올 때마다 커피머신을 너무 부러워하길래
이번에 베트남 갈 때 사다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이던 카누 커피머신.

공유 빠순이인 나는 카누 절대 못 지나치지!
(아, 물론 카누 커피가 깔끔하니 정말 맛있다.)




카누 커피머신은 전용 캡슐을 사야 하는데
멍청이인 나는 확인도 안 하고 텀블러가 사은품이라는
얘기에 혹해서 덜컥 샀다가 네스프레소 전용인 걸
뒤늦게 알았다….. 으휴….
멍청비용 거의 4만 원 돈 날렸다.🤦‍♀️




그래도 카누 텀블러 예쁘잖아?!🫢


💫240114



요즘 부모님이 시골집을 알아보러 다니시는데
이 날은 날도 좋고 해서 따라나섰다.
충주, 괴산을 구경 갔는데 산이 어찌나 멋지던지~




따라나선 데는 다 목적이 있지…. 크흠.
돌솥정식과 생선구이는 실패할 확률 제로!
(물론 밥은 내가 사드렸다.)


💫240118



2월 생일인 친구가 갖고 싶다고 해서 구매한 오일향수.
지난번에 향수 구매할 때 친구가 추천해 줘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시향 해보니 밤쉘이 괜찮아서
이걸로 구매~ 나도 조만간 하나 살까 봐,,


💫240120



점심에 가족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화장하고 나갔다가
그동안 미뤄뒀던 증명사진도 찍은 날.
친구가 추천해 준 스튜디오인데 사진은 흐음..
생각보다 별로라 못 올리겠다.. ㅜㅜ




마침 비가 오길래 저녁은 역전우동에서 먹었는데
이거 먹고 제대로 체해서 주말 내내 씨게 아팠다..😭


💫240121



머리도 띵하고 속도 안 좋은데 또 외출한 나란 사람..
이 날도 집 구경하러 간다고 해서… ㅋ
(곧 독립할 계획이라 따라다니면서 배우려고 하는 중이다.)




예산에 온 김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구경할 겸 예산시장에 왔는데 와우…
시내에 사람이 그렇게나 없더니 다 여기 몰려있었다.
방송의 힘이 크다는 걸 몸소 체감한 날.




전날 백종원 우동 먹고 체해놓고 백종원 시장에 와서
비빔국수 시원하게 비벼 먹는 나 오똔데! ㅋㅋㅋㅋㅋ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매운 걸 먹으면 나을까 싶어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술술 잘 들어가네..?
체한 것치곤 아주 맛있게 한 그릇 뚝딱해 놓고
저녁 내내 또 시름시름 앓았다고 한다…
정말 미련한 나……대단하다 증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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