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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일상 기록

by purehell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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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쁜 나날들이었던 11월이었다.
자격증 준비하느라 안 하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오래간만에 공부하려니 아주 죽을 맛이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
요즘 일상 기록.




백만 년 만의 아웃백.
값은 비싸지만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다만 직원들의 서비스가 아쉬웠던 곳.




장 보러 가면 엄마랑 커피 한 잔 하는 여유 못 참지!

요즘은 피부 때문에 유제품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으려고 평일은 내내 참다가 주말에 한 번씩 먹는데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은근히 힘들다..
나이 먹고 식습관 고치기 힘드러~~


💫231119



자격증 실기 시험 끝나고 엄마랑 외식하러-

(시험에 관한 포스팅은 결과가 나오고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30분 정도 대기를 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탄탄면과 새우볶음밥은 맛있었지만
딤섬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별로였다..
크기도 너무 작고 피도 너무 두껍고….
그냥 딤섬은 해외에서 먹는 걸로😭


💫231129



오늘은 김장하는 날!
역시 김치는 엄마 김치가 짱이지~
다하고 수육이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히히
(급하게 또 시험접수를 하는 바람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 김장은 못 도와드렸다.. 불효녀는 웁니다..💦)


💫231202



토요일 오전 일찍 시험을 보고 엄마랑 또 외식!
(나 정말 열심히 살았네..)




원래 가려던 식당이 아직 오픈을 안 해서
기다리려다 못 참고 다른 식당에 왔는데
맛이 그저 그래서 너무 후회한 날..
요즘 맛집 가는 데마다 다 실패하네 휴우.




궁금해서 주문한 복숭아 차이티도 별루였다..
(그냥 밍밍한 맛.)




오후에는 카페 가서 여행 계획 세우기.

(일주일 만에 마시는 라떼 정말 맛있었다. ㅜㅜ)

연말에 엄마랑 단둘이 울산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다!
시험은 망했지만 여행은 설렌다구요~~


💫231203
📍딸랏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태국요리를 먹으러 갔다.
원래 까폼으로 가려했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
여기로 대체~

(같은 음식을 취급하는데 왜 여기는 웨이팅이 없지..🤷‍♀️
다 이유가 있었다…..)

 



친구가 이게 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인지 고수는 안 들어갔다.
(고수 못 먹는 나에게는 참 다행.)
뒤늦게 먹어본 랭쎕은 음… 그냥 시큼한 고기맛. ㅋ




팟타이, 쏨땀, 모닝글로리, 볶음밥 등
다양하게 주문했는데 다 너무 맵고 시고…
태국음식 원래 이랬었나 아님 내 입맛이 변한 건가..




유일하게 내 입맛에 맞았던 차이밀크티.
요즘 이게 너무 먹고 싶었는데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당
내년에는 꼭 태국 갈꼬야~~


📍미뉴트빠삐용



하루종일 사람들로 가득했던 츄러스 가게.
이게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 줄 서서 먹는 거야..?




기본 츄러스에 칠리+요거트 소스로 주문했는데
음 그냥 오리지널이 제일 나은 듯..?
소스 없이 츄러스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뜨거울 때 먹어서 배로 더 맛있었던.




사고 싶었던 향수가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
매장이 있길래 잠깐 들른 갤러리아 백화점.
외관부터 아주 삐까뻔적하다!✨




정말 수많은 매장을 돌고 돌아 겨우 구매한 이솝.
원래 사려고 했던 향수는 내가 생각했던 향이 아니라
패쓰하고 고민하다 원래 쓰던 향수로 다시 컴백..
역시 쓰던 향이 제일 좋다니까~~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고 사은품으로 뱅쇼 키트와
이것저것 정말 많이 넣어주셨다!)


📍이웃집 통통이



이름부터 너무 귀여운 이웃집 통통이,,
카페 외관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서
너무 예뻤다~~ 꼭 해외 온 기분!




진동벨마저 귀여워,,




이번주는 공부하느라 힘들었으니까
라떼 한 잔 더 마셔도 괜찮아!!!
여기 라떼 너무 고소하니 맛있었다.




연말 분위기 나는 사진도 찍었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카페. ㅎㅎ
역시 트리와 소품들이 있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 듯~




몽글몽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자나~~~


일하면서 안 하던 공부 하느라 하루하루를 정말 바쁘게
쪼개가며 지냈는데 그 과정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만땅이였지만 지나고 보니 지난 한 달은 나 스스로에게
너무 뿌듯한 달이었다.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감은 좋다!) 결과보다 과정에 의의를 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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