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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

3월 일상 기록 💫240306 열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오니 일이 산더미였던 한 주,, 하루종일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 일을 마무리하고 문득 돌아본 하늘이 너무 멋있어서 찰칵.🌆 💫240312 엄마가 유튜브 보다가 맛있어 보인다며 보여주길래 봤더니 생활의 달인에 나온 떡집이었다. 바로 주문하려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에 딱 두 번. 화, 토 오전 11시에 오픈한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난 토요일 아침에 주문했다. 나는 입맛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냥 시중에 파는 떡 같은데 엄빠는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한 2주 만에 다 먹은 것 같다. (상호명은 풍기민속떡집) 이것 또한 엄마의 부탁으로 주문했다. ㅋㅋㅋㅋ 빵순이인 엄마가 특히나 좋아하는 빵이 이 크림빵인데 어디서 봤는지 대왕크림빵이 있다며 사달라고~~(알고 보.. 2024. 4. 6.
베트남 가족여행 9~10일차 🌙240302 오늘도 껌떰으로 시작하는 하루~~ 베트남 갔다 온 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은 껌떰이 너무너무 그립지만 저 때는 지겨웠던..😅 깜짝 선물로 준비한 아빠의 이어폰! 오빠가 갑자기 하나 사러 가자고 해서 왕복 30km를 오토바이 타고 다녀왔다. 날은 매우 뜨거웠지만.. 그래도 오토바이 타는 거 못 참쥐~~ 말로는 왜 샀냐고 뭐라 했지만 현재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아부지😁 오빠가 쫄면이 먹고 싶다 해서 또 마트에 장 보러- 진열장 한 줄이 다 한국 라면..! 한국 위상 오똔데! 엄마표 장아찌 김밥과 쫄면으로 점심 해결! 마트에서 사 온 연어초밥과 엄마표 카레로 저녁 해결! 저녁에 동네 산책 나갔다가 편의점 그냥 못 지나치지~ 킷캣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오늘도 참 야무지게 잘 먹었다!😋 .. 2024. 3. 31.
베트남 가족여행 2~4일차 💫240224 베트남에서의 둘 째날 아침! 눈 뜨자마자 따끈한 지아 품에 안고 여유 부리기~~ 얌전히 잘도 자는 지아. 트림하는 지아 분유 먹고 트림해야 해서 몸을 세우는데 불편해하면서도 잠이 쏟아지는지 몽롱~~ 그 와중에 또 미소 한 방 날려주는 지아! 고모 쓰러져.. 지아야..🥹 오전에는 미역국에 반찬으로 간단히 먹고 오빠 데리고 밀크티 가게로~ ㅎㅎ 여기서는 흑당밀크티 제일 큰 사이즈를 단 돈 3천 원에 먹을 수 있다!!👍🏻 오후에는 오빠랑 둘이서 오토바이 타고 장 보러- 오랜만에 오토바이 타니 옛날에 오빠랑 같이 배낭여행 했던 생각이 나 기분이 몽글몽글했다. 그때가 너무너무 그립다,, 엄마가 좋아하는 분팃느엉 포장하러- 얼마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나 6인분에 만 원 중반 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2024. 3. 17.
2월 넷째 주 일상 기록 💫230218 할머니댁 갔다가 오랜만에 뒷산에 산책하러-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매우 좋았던 날. 매일매일이 이 날 같았으면🙏 💫240219 우울한 한 주의 시작을 우리 만두로 달래기~~ 요즘 틈만 나면 보는 우리 만두 사진. 이제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 기분.. 우리 만두 얼렁 보구싶다구요!!😭 처음 해보는 자동차 검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빠 끌고 감.🤣) 체계적으로 딱. 딱. 딱. 진행하는데 공장 같아서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지루할 것 같다. 공용주차장에 누가 요렇게 귀여운 공간을…! 고양이 네가 나보다 낫구나~~ 광고 보고 솔깃해서 들어갔다가 패키지 구성에 한 번 더 놀라서 바로 결제해 버린.. (안 그래도 필라테스 해보고 싶었다. 정말로.) 지금까지 꾸준..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