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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가족여행 9~10일차

by purehell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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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오늘도 껌떰으로 시작하는 하루~~
베트남 갔다 온 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은
껌떰이 너무너무 그립지만 저 때는 지겨웠던..😅




깜짝 선물로 준비한 아빠의 이어폰!
오빠가 갑자기 하나 사러 가자고 해서 왕복 30km를
오토바이 타고 다녀왔다. 날은 매우 뜨거웠지만..
그래도 오토바이 타는 거 못 참쥐~~
말로는 왜 샀냐고 뭐라 했지만 현재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아부지😁




오빠가 쫄면이 먹고 싶다 해서 또 마트에 장 보러-
진열장 한 줄이 다 한국 라면..!
한국 위상 오똔데!




엄마표 장아찌 김밥과 쫄면으로 점심 해결!




마트에서 사 온 연어초밥과 엄마표 카레로 저녁 해결!




저녁에 동네 산책 나갔다가 편의점 그냥 못 지나치지~
킷캣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오늘도 참 야무지게 잘 먹었다!😋


🌙240303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도 어김없이
껌떰과 밀크티로~~
마지막 날이다 보니 평소에 보던 익숙한 풍경들에도
미련이 뚝뚝..😭




흑흑 우리 지아 이제 언제 볼 수 있으려나,,
(볼 때마다 훌쩍 커있을 지아 생각에 눙물이..)




엄마가 가기 전에 강된장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오빠랑 현지시장에 장 보러 갔다 왔다.
매번 마트만 가다 시장에 오니 더 흥미로웠던.
다음에 오면 시장 구경하러 자주 가야지.




전에 먹었던 바나나튀김을 가기 전에 또 먹고 싶어서
직접 포장하러 왔다.

(더운 날씨+기름 열기가 장난 아니었던..)




마지막 만찬은 엄마가 좋아하는 분팃느엉.
나는 저 면요리보다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들을
넣어 싸 먹는 게 더 입맛에 맞았다.




공항 갈 채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보는 우리 지아.
고모가 조만간 또 보러 갈게 지아야~~




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마침 하늘은 노을이 지고 있고 날리는 연까지 있으니
베트남에서 지낸 시간이 모두 꿈같이 느껴졌다.




비행 편을 바꿨지만 직항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다낭 경유를 해야만 했다.


피곤해보이는 엄빠



다행히 연착 없이 다낭공항에 도착해 걸어서
바로 옆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얼떨결에 다낭도 들러서 기념으로 찰칵! ㅋㅋㅋㅋ




체크인까지 시간이 한참 남아서 공항 카페에서
반미와 커피로 늦은 저녁을 먹었다.
공항이라 가격이 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임에도 한국인들로 가득했던.
다낭, 유행 지난 관광지라 그랬는데 아니던데?!!!
골프 치러, 관광하러 등 등 한국인들로 넘쳐났다.
경기도 다낭시가 괜히 붙은 타이틀이 아니네..🙄




한참 앉아서 사람 빠질 때까지 기다리다 체크인 완료.
늦게 체크인해서 떨어진 자리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다 같이 앉을 수 있었고 오히려 비행기 앞쪽이라
빠르게 내릴 수 있어서 좋았다. 굿굿👍🏻




한국 도착하고 이틀 뒤에 받은 사진.
베트남에서는 애기가 태어나서 한 달이 되면
이렇게 기념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한 달 기념으로 사진 찍은 지아.
너무너무 귀여워!! ><




이건 비록 선택받지 못한 사진이지만
나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우리 지아 생후 한 달 된 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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