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25.06.26(목) 18:05 - 21:45 (대한항공)
25.07.05(토) 23:15 - 06:40 (대한항공)
💫250626 (1일 차)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렘브란트 호텔 방콕

3개월 전부터 계획한 태국 가족여행.
지난번 지진이 크게 나서 엎어질 뻔했지만..!
그래두 떠납니당,, 총총

여유 있게 도착해서 이른 저녁 먹기.
기내식은 나오지만 공항 푸드코트는 못 참지!
매번 1 터미널만 이용하다 2 터미널 푸드코트는
처음 와봤는데 훨씬 쾌적하고 넓고 좋았다.


정시에 출발 못하고 조금 지연된 대한항공..
왜 매번 내가 탈 때마다 지연되는 거야..?🤷♀️

낙지덮밥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역시나 비빔밥.
그래도 주는 대로 잘 먹는 사람 나야 나!🙋♀️

후식 끌레도르까지〰️(욕심내서 엄마 몫까지 먹다가 달아서 혼났다고 한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공항에 도착했는데 하는 것마다 한 번에 되는 일이
없어 멘붕 제대로였던 방콕에서의 악몽,,
엄빠가 나만 바라보며 따라다녔기에 더 부담이 됐다..
크흠,,🙄
1. 태국 전자입국신고서 TDAC
파워 J답게 미리 한국에서 신청하고 갔지만 빡꾸 먹었다.
멍청하게 도착일/귀국예정일을 같은 날짜로 써놨다..
공항 직원한테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please.. 를
연발했더니 어찌어찌해주긴 했지만 너무 태도가 xxx
없어서 기분이 팍 상했던 기억이,,
심지어 분명 작성할 때는 호텔 주소 입력칸에 기입이 안되길래 후기들을 보니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넘겼는데 이 역시 잘못된 정보였다.
2. ATM 인출
역시나 파워 J답게 미리 방법도 검색해 보고 캡쳐도 했지만 여러 번 빡꾸 먹다가 겨우겨우 인출했던 기억이,,
3. 택시
지난번 태국 왔을 때 번호표를 뽑고 택시를 탔던 기억이
선명해 이건 자신 있었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문제가..
캐리어가 많아서 빡꾸 먹고..
흥정이 안 돼서 빡꾸 먹고..
땀 뻘뻘 흘리고 돌아다니다 번호표만 3번이나 뽑고
겨우 탈 수 있었다.
이래 써보니 나 J 맞나..?🤔
📍렘브란트 호텔 방콕


(호텔 사진이 너무 지저분해서 퍼오기~.. ㅎㅎ..)
자정이 넘어서 호텔에 도착해 베트남에서 온 오빠네와
만났다. 분명 우리가 1시간 반 빨리 도착 예정이었는데
왜 비슷하게 도착했을까아,,🙄
💫250627 (2일 차)
렘브란트 호텔 방콕 - 왓 프라깨우 - 크루아 압쏜 - 숙소 - 엠스피어 쇼핑몰 - 차트라뮤 - 버터베어 - 아이콘 시암 - 디너크루즈 - 숙소

방콕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어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매우 피곤하지만
조식은 못 참지!
근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잘만 먹지용.
저 와플 또 먹고 싶네..


뭐 당첨됐다고 저렇게 과일이 놓여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고 그냥 먹어〰️
📍왓 프라깨우


방콕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왓 프라깨우.
입장료는 사악하지만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온다!

10년 전에 왔을 때도 입장료가 500바트였는데
가격이 안 오른 거 보면 꽤 괜찮을지도..?

언니가 찍어준 사진인데 마음에 들어서 쿄쿄.🤭











입구에서 지도를 받았지만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그냥 끌리는 대로 돌아다니다가 사진만 왕창 찍었다.
찍을 때는 귀찮지만 또 이렇게 보면 찍길 잘했다잉

ㅠㅠ 오랜만에 등장한 우리 지아.
벌써 18개월 언니라구욧!🤗


와우,, 거진 1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는데 와웅… 달라진 게 없네..
📍크루아 압쏜

오빠가 찾은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맛집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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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찍어본 태국 거리.
툭툭이 돌아다니는게 정겹다〰️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못 드셔본 부모님을 위해
유명한 태국 대표 음식을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아주 괜찮았다.
태국 음식이 대체로 단짠이 좀 심한데 여기는 생각보다
그렇게 달지도,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 추천👍🏻
📍엠스피어 쇼핑몰

지아 낮잠 타임 + 부모님 휴식 시간으로 인해
호텔에 들러 저녁까지 쉬기로 했다.
조금 쉬다가 오빠와 나는 환전하러 슈퍼리치가 있는
엠스피어 쇼핑몰에 다녀왔다.


최근에 생긴 신상 몰이라 그런지 일단 너무 깨끗하고
화려하고 볼거리가 매우 많았던 엠스피어.
📍차트라뮤


홍콩에서 거의 8~9천 원 주고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태국에서는 단돈 50바트면 먹을 수 있는 차트라뮤.
달달하고 진하니 딱 내 스타일! 너무 맛있다 ㅜㅜ
📍버터베어

요게 요즘 핫하다는데 오빠랑 살까..? 했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그냥 캐릭터만 귀여운 거 같아
패쓰하기로,,


대신 여기서 에그타르트와 빵을 포장해 왔다.
쇼핑몰 안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볼 일 다 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꾸리꾸리한 게 비가 왔다 안 왔다 반복 중이다.

세븐일레븐에 들러 언니가 먹고 싶다는 바나나빵도 사고.
(안에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다.)

푹 자고 일어난 지아.
엄마가 한국에서 챙겨 온 미용가위로 앞머리만 살짝
다듬어줬는데 졸귀탱 ㅜㅜ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마냥 캐릭터 같았던 지아 ㅋㅋㅋ

푹 쉬고 저녁때 크루즈를 타러 아이콘시암으로 향하는데
금요일+비 때문인지 그랩이 안 잡혀 아주 쫄려 죽을 뻔,,
겨우 잡힌 택시아저씨께 고속도로로 가달라고 부탁해서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아고다에서 오퓰런스 크루즈를 미리 예약했는데
1인당 5만 원 정도 줬다.
저렴한 크루즈들도 많지만 너무 시끄럽다는 후기가 많아
이걸로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 걸까,,(아니…)
📍아이콘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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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아이콘시암 주변을
구경했는데 세상 화려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원래 8시에 탑승하는 건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배가 선착장을 지나치더니 한 바퀴 돌고 다시 왔다.
그 때문에 거의 9시가 다 된 시각에 탈 수 있었는데
그 한 시간 사이에 환불해달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부터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줄을 이탈해
현장은 완전 아. 수. 라. 장.🤦♀️
우리도 환불할까 했지만 배가 오니까 다들 타는
분위기길래 그냥 타기로,, ㅋㅋㅋㅋㅋ
이번 방콕 여행 대체 나한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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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흥은 잃었지만 막상 타니 분위기 조오타〰️

지칠 대로 지친 우리 엄빠.. ㅜㅜ


크루즈에는 뷔페가 있었는데 해산물부터 태국음식 등
다양했지만 맛은 그저 그랬다..

크루즈 직원들이 미안하다며 음료 한 잔 공짜라 해서
우리는 생과일주스를 한 잔씩 주문했다.

맛이 별로라고 했지, 안 먹는다고는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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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도 해서 더 멋있었던 방콕에서의 밤.

너무 돼지같이 나와서 돼지 모자이크,,

3층 선상에서 라이브를 들으며 야경을 구경하다가
슬슬 지치고 졸려서 2층으로 내려와 쉬었다.
늦은 시간이라 지아도 잠들고 우리도 모두 지쳐서..
11시에 크루즈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택시를 잡아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 쉬었다.
방콕에서의 크루즈는 한 번이면 족하다!
방콕에서의 관광이 이 날 하루뿐이라 대표적인 것만
겉핥기식으로 구경했는데 내일부터는 치앙마이에서만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주 여유롭게, 한 가치게 힐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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